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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후기 (스포 주의)영화 2022. 7. 13. 19:07
톰 크루즈가 나이든 게 눈에 띄기 시작해서 마음이 아프다. 평이 하도 좋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평범했다. 물론 전투기로 실제 전투기를 모는 걸 보는 것 같은 연출과 긴장감 조성은 잘 된것 같지만 스토리는 그냥 소년 먼치킨 스포츠 만화 전개 같았다. 탑건: 매버릭의 오락 요소는 크게 먼치킨 센세 죽은 동료의 아들과의 갈등 루스터와 행맨의 라이벌 구도 페니와 로맨스 이정도이다 먼치킨 센세 먼치킨 주인공인 매버릭이 탑건 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티쳐를 맡는다. 역시 졸업생 중에 '이미 우리가 최곤데 누가 날 가르쳐?' 라는 뻔한 대사와 함께 모두가 훈련에서 수없이 진다. 먼치킨류의 걸핏하면 나오는 장면이지만 그렇게 재밌게 살리진 않은 것 같다. 매버릭이 짱짱..